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레귤러 헌터 X (문단 편집) == 원작과의 차이 == 대체적으로 [[시그마(록맨 X 시리즈)|시그마]]가 일으킨 반란과 야망을 막는다는 기본 플롯은 같지만 [[록맨 X]]의 [[리부트]] 격으로 설정과 전개의 수정이 이루어졌다. 우선 시그마, 바바, 8 보스들의 디자인이 변경됐다.[*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에서 시그마가 이레헌 모습이 아닌 X1 모습이고, 시그마의 날이 수록된 [[록맨 X 애니버서리 컬렉션]], 모바일 게임 [[록맨 X 다이브]]에서도 X1와 이레헌X의 디자인 차이는 확실히 구분된다. 이 네 작품 모두 일러스트 디자이너는 미즈노 케이스케로 동일하다.] 설정의 개편 및 변화가 이루어졌는데, 특히 시그마의 반란 동기에 대한 설정이 많이 삽입되었다. 원작 록맨 X에서 시그마는 엑스와 관게없이 단순히 레플리로이드의 가능성을 믿고 반란을 일으킨 것으로 나오지만, 이레귤러 헌터 X에서는 보스 회화 전의 대사를 추가 또는 변화, 그리고 [[시그마의 날]] OVA까지 삽입해 가면서 시그마와 엑스의 관계, 그리고 쿠데타의 발발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각 인물들과 보스들의 관계 묘사가 많아지면서, 각 인물들의 모습이 원작보다 더욱 입체적으로 변했다. 스테이지의 구조와 기믹, [[라이프 업]], [[서브 탱크]] 등의 아이템은 위치가 변경되지 않았으며 심지어 파동권까지 그대로 구현되어 있으며 위치도 그대로. 다만 파츠 캡슐의 위치가 조금씩 변경되었으며, 시그마 팰리스 스테이지의 구조가 대폭 변경되었다. 특히 시그마 스테이지 3은 록맨 X 때의 흔적을 거의 찾을 수 없을 정도.[* 그나마 시그마 스테이지 1과 2는 원작인 록맨 X의 시그마 스테이지 구성 중 일부를 그대로 따온 부분이 한 구간씩은 존재한다. 3은 아예 그런 게 없는 수준.] 노멀 모드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하락해 클리어하기가 녹록치 않았던 전작에 비하면 많이 쉬워진 편.[* 다만 이것도 몇 가지 예외는 있다. 예를 들어 오리지널에서는 최약체 수준의 난이도였던 [[스톰 이글리드]]는 리메이크판에서는 난이도가 한층 상승했고 오리지널에서도 클리어하기 상당히 까다로웠던 [[스팅 카멜리오]]와 [[아머 아르마지]] 역시 오리지널에 비해 클리어하기 더 힘든 보스가 되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 않아도 빠져나가는 게 가능해졌고 게임을 진행하는 중에 저장하는 것도 가능해지면서 편의성이 상승했다. 하드 모드 난이도는 생각보다는 녹록치 않다. 엑스는 오리지널 록맨 X을 생각하면 그렇게 힘든 건 아니지만, 바바의 경우에는 익숙해질 때까지 더더욱 그렇다. 아이시 펜기고 스테이지를 초기상태 바바 하드 모드로 가면 몸에 닿으면 에너지가 딱 한칸 남는다. 그리고 사망할 정도라 강제 노 데미지 플레이를 하게 된다. 단지 록맨 X을 이미 해봤던 유저라면 높아진 편의성 때문에 여전히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며, 시그마의 경우는 제작진이 태업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쉬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보다 더 큰 차이점이 있는데, 바로 풋 파츠를 획득하지 않고 시그마까지 클리어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 오리지널판은 [[아이시 펭기고]] 스테이지에서 풋 파츠 캡슐을 그냥 지나치고 보스 룸까지 진행하는게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의지와 상관 없이 풋 파츠 획득을 강제당하게 된다. 또한 암 파츠 역시 마찬가지로 아예 획득을 안하고 진행한다고 해도 시그마 스테이지에서 VAVA 격파 이후 제로와의 이벤트에서 무조건 얻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역시 마찬가지다. 원작 엔딩에서 나타나는 엑스가 헤드 파츠, 보디 파츠는 플레이어의 획득 여부에 의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지만 풋 파츠와 암 파츠는 그렇지 않고 마지막 순간에 엑스가 암 파츠 풀차지를 함과 동시에 대시를 쓰는 것만 봐도 제작진이 처음부터 이건 의도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오리지널판은 8 보스 스테이지들에서 풋 파츠를 통한 대시 기능이 없으면 진행이 매우 까다로운 구간들이 많이 존재했는데[* 사실 원작도 모든 8 보스 스테이지들이 대시 기능을 쓰지 않고서도 보스 룸까지 진행하는 게 가능하기는 하다.] 이레귤러 헌터 X에서는 그러한 구간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게끔 난이도가 조정되었다.[* 특히 [[스톰 이글리드]] 스테이지의 후반부에 엑스가 데스 로그마에 올라타는 구간이 대표적으로, 원작에서는 풋 파츠 없이는 수월하게 올라가기가 힘들고 한 번의 실수로 엑스가 낙사하기 십상이었으나 이레귤러 헌터 X에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아예 없어졌다.] 시그마 스테이지 역시 마찬가지라서 대시 기능을 쓰지 않고도 곧바로 시그마를 만나는 것이 가능할 정도.[* 원작에서는 VAVA를 물리친 이후 진행되는 시그마 스테이지에서 대시 기능을 쓰지 않으면 진행이 아예 안 되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좋든 싫든 대시 기능을 무조건 써야만 한다.] 또한 오리지널 판과는 다르게 암 파츠의 경우 파츠 캡슐에서 얻는 것과 시그마 팰리스 스테이지 3에서 바바(VAVA)를 물리치고 제로의 암 파츠를 얻는 것의 성능이 달라졌다. 전자의 경우 그래픽의 변화로 범위나 후방 판정 등이 삭제되어 오리지널 판에 비해선 그다지 효용성이 좋지 않으나, 후자의 경우는 풀차지 시 나가는 탄이 인트로에서 제로가 보여준 것과 같이 붉게 변경된 것 뿐인데도 공격력이 왕창 올라서 울프 시그마를 몇 방에 관광보낼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후자를 선택한다. 다소 무시 못할 유일한 치명적인 단점으로는 지상에서 대쉬 점프를 사용하는 것이 상당히 까다롭다는 점이다. 기존 [[록맨 X 시리즈]]를 비롯하여 [[록맨 제로 시리즈]], [[록맨 ZX 시리즈]]에서는 점프와 대쉬를 동시에 누르면 일반 점프보다 높고 멀리 뛰는 대쉬 점프와 대쉬 삼각 점프를 사용할 수 있으나 본작에서는 반드시 대쉬를 누른 다음에 바로 점프를 눌러야만 이 대쉬 점프가 가능하게 됐다는 점이다. 물론 다행히도 대쉬 삼각 점프는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되지만 이게 무시 못할 정도로 은근히 불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다. 몇몇 사이에선 원판에 비해 상당히 높아진 편의성에 대한 [[등가교환]]이 아니냐는 말도 있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